** Gaudium et Spes Pastoral Institute *
 
 
 
 
 
 
 
 

 



위로의 하느님과 나누는 대화와 기도... "당신의 그리움이 당신의 기도입니다."(아우구스티누스)


   

그레고리오의 기도
   ikarus   2006-06-27 15:55:58 , 조회 : 1,716 , 추천 : 235

오! 하느님, 주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그저
스쳐 지나갈 뿐입니다.
다른 말로 하느님을 부르겠습니까!
어떠한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하느님을
어찌 한 마디 말로써 찬미할 수 있겠습니까?
어떠한 사상으로도 파악할 수 없는 하느님이신데
어찌 저의 짧은 생각으로 주님께 이르겠습니까?
하느님은 유일하시고,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오로지 하느님 자신 곁에 머무시면서
세상만물을 지켜주십니다.
만물은 하느님께 희망을 걸고,
주님은 만물의 목적입니다.
하느님은 하나이십니다.
주님은 모든 것이십니다.
하느님은 아무도 아닙니다.
주님은 하나가 아니십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이 아니십니다.
저에게 은총을 내려주소서.
오! 하느님, 주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그저
스쳐 지나갈 뿐입니다.

(니사의 성 그레고리오, 329-390)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8tu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