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udium et Spes Pastoral Institute *
 

 

 


 
 
 
 
 
 

 


   

'그날'이야기
   기쁨과희망   2017-08-10 15:24:47 , 조회 : 316 , 추천 : 114



교회 내 갑질 문화?

더위 속에 남과 북을 둘러싼 국제 관계는 꼬여가는 것 같고, ‘8월 위기설’이니 하면서 불안이 조성되지만, 아직 마트에서 라면을 사재기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런데 나라를 지켜야 할 육군대장이 내 집만 열심히 돌본 일이 터졌습니다. ‘별의 갑질’입니다. 한국사회의 적폐에 민감해진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우리 교회 문화 안에도 갑질은 없는 지 돌아봅니다. 먼저 신앙 생활한 것이, 먼저 단체에 들어간 것이 벼슬은 아닐 진데, 근엄한 표정에 배려 없이 새로 온 입교자들을 대하지는 않았는지 말이지요. 요즘 청년들은 갑질로 애를 먹는다 하는데, 교회 내 젊은이들이 줄어든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닌지 돌아봅니다. 높아지려는 사람은 낮아질 것이고, 낮아지려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라며 율법학자와 바리사이의 갑질을 꾸짖던 예수의 말씀(마태 23,10)이 떠올려지는 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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