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udium et Spes Pastoral Institute *
 
 
   
            내용 : 미리 보는 주일 독서와 복음
            강사 : 함세웅 신부 / 본 연구원장
            일시 :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대상 : 하느님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신자

   

성서해석의 유형
   함세웅   2006-04-26 08:54:17 , 조회 : 2,902 , 추천 : 373


** 구원의 투구를 받아쓰고 성령의 칼을 쥐십시오.(에페소6,17-18)  *
  
1) 구원의 투구

# 이사야59,15-21구절 중 17절의 인용으로 구원을 이루시는 야훼께서 몸소 나타나신다는 확신과 고백입니다.
    “몸을 감싼 갑옷에선 정의가 뻗어나고 머리를 쓴 투구에선 구원이 빛난다. 몸을 감을 속옷에는 응징이 숨어있고 그 걸친 겉옷에선 열성이 흩날린다”

# 1데살5,8-“그러나 우리는 대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믿음과 사랑으로 가슴에 무장을 하고 구원의 희망으로 투구를 씁시다” 이와 같이 투구+희망입니다.

∴ 구원의 투구는 그리스도인에게 보장된 구원에 대한 확신, 희망을 분명히 가지라는 뜻입니다.

    
 2) 영의 칼 - 하느님의 말씀을 칼에 비유하는 것은 예언자들의 공통된 표현입니다.

# 이사야49,2: “내 입을 칼처럼 날세우셨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주셨다”

# 호세아6,5: “그래서 나는 예언자들을 시켜 너희를 찍어 쓰러트리고 내 입에서 나오는 말 로 너희를 죽이리라”

# 히브4,12: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영혼과 육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 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냅니다.”

# 묵시1,16: “오른손에는 일곱별을 쥐고 계셨으며 입에서는 날카로운 쌍날칼이 나왔고 얼굴 은 대낮의 태양처럼 빛났습니다.  

# 묵시2,12: “베르가모 교회의 천사에게 이 글을 써서 보내어라. 날카로운 쌍날칼을 가지신 분이 말씀하신다.”

# 묵시19,15: “그분의 입에서는 모든 나라를 쳐부술 예리한 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분 은 친히 쇠지팡이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 묵시19,21: “그리고 남은 자들은 그 흰 말을 타신분의 입에서 나온 칼에 맞아 죽었고 모 든 새들이 그들의 살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 지혜5,17-30 : “주님은 당신의 열렬한 사랑을 갑옷으로 삼으시고 당신의 원수들을 징벌하기 위하여 피조물로 무장시키실 것이다. 또 정의를 가슴 받이로 삼으시고 어김없는 심판을 투구로 쓰실 것이다. 주님은 거룩하심을 무적의 방패로 잡으시고 준엄한 분노를 날카로운 칼처럼 가실 것이다. 그러면 온 세상을 주님과 함께 미친자들과 더불어 싸우러 나갈 것이다.”  

여기서 하느님의 말씀은 복음을 뜻합니다.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갖추어 신고 손에는 언제나 믿음의 방패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에페6,15-16) 이로써 그리스도인의 영적 투쟁을 위한 무장은 완벽해집니다. 그것은 바로 진리, 정의, 평화, 믿음, 하느님의 말씀, 그리고 기도(18-20절)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마태오10,34 : (루가12,51-53, 불과 분열)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그러므로 희망과 함께 분명한 확신을 갖고 투신하라는 교훈입니다.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8tu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