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udium et Spes Pastoral Institute *
 
 
   
            내용 : 미리 보는 주일 독서와 복음
            강사 : 함세웅 신부 / 본 연구원장
            일시 :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대상 : 하느님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신자

   

로마 서간
   함세웅   2006-04-26 09:07:15 , 조회 : 2,903 , 추천 : 387


-- The Jerome Biblical Commentary, vol,Ⅱ 291-293 발췌


Ⅰ. 저술시기와 장소
논쟁의 대상이다. 어쨌든 로마서 15,25를 근거로 제3차 전도여행 끝 시기로 추정되니 왜냐하면 바울로는 58년 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57-58년 겨울철에 고린토에서 집필한 듯하다.
    
Ⅱ. 동기와 목적
소아시아의 선교를 마친 바울로는 "이방인의 사도"로서 로마를 거쳐 스페인까지 복음을 전할 포부를 지니고 있다. 이에 로마 공동체에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때문에 로마서는 그리스도교 전체교리의 요약이나, 바울로의 전 사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사실 거기에는 교회론, 성체, 육신의 부활, 종말론 등 그의 중요한 가르침이 언급되어 있지 않다.
바울로는 구원의 소식이 이방인에게도 열려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때문에 핵심적 주제는 율법을 넘어선 예수그리스도께 대한 믿음 곧 신앙에 대한 강조다.(의화론(義化論))
예루살렘 공동체를 위한 모금 - 호의와 연대성 확인
로마서는 갈라디아서와 같이 그리스도의 핵심적 업적 곧,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과 일치, 자유, 평등, 율법의 한계 등 많은 논제를 다루고 있지만 논쟁을 지양하고 나름대로 차분하게 이론을 전개시킨 일종의 신학 논문이다. 거기에는 유다의 특수성을 넘어 이방인들, 세계인을 향한 보편성이 강조되어 있다.
    
Ⅲ. 로마 공동체
소아시아의 전교는 공동체(교회) 설립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로마에는 이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었다.(로마15,20) 창설자는 누구일까? 베드로사도(?), 아퀼라와 쁘리쉴라(?)(사도18,1)
    
Ⅳ. 저자와 서간의 완전성
바울로가 저자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16,25-27등 끝 부분의 영광송은 논란의 대상이다. 왜냐하면,
    ① 많은 필사본의 배열순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② 전례 기도문, 찬미송과 같은 것이고  
    ③ 이방인의 구원을 이룩하신 하느님의 신비란 주제는 다른 서간의 특징으로, 로마서간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로마16,1-23도 다른 문제를 야기 시킨다. 왜냐 하면 마르치온과 많은 교부들이 (떼르뚤리아누스, 치쁘리아누스, 이레네우스) 사용한 로마서는 15,16장이 누락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페베 부제 언급(고린토 근처 켄크레아 항구 공동체의 지도자), 아퀼라 쁘리쉴라 언급도 특이하다. 그리고 16,17-20의 훈계조 어조가 로마서의 필체와 좀 다르다. 따라서 1-15장까지는 바울로의 것으로 확신한다.

  
Ⅴ. 서간의 중요성과 의미
그리스도교 신학의 압축본으로 다른 서간에 영향을 주었다 (베드로 전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그리고 교부들에게는 더욱 큰 영향을 주었다. 로마서는 특히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바탕으로 그에게 영감과 확신을 주었다. 교회의 공식문서에서 그래도 긍정적으로 언급한 다음의 글은 큰 뜻이 있다. "루터는, 자기 나름대로, 성바울로 서간에 대한 자신의 해석에서 출발하여 당대교회가 상징하는 것으로 보았던 율법의 멍에로부터 벗어나는 자유를 위하여 투쟁하고자 하였다.(그리스도인의 자유와 해방. 교황청 신앙 교리성, 1986, 6항)

  
Ⅵ. 대 요
  1. 서 론 (1,1-15)
    가) 인사(1,1-7)
    나) 감사(1,8)
    다) 로마에 가고 싶은 염원(1,9-15)
  
  2. 제1부 - 교의 부문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기쁜소식 (1,16- 11,36)  
    가) 하느님의 정의가 믿음을 통해 사람에게 전달된다.(의화(義化))(1,16- 4,25)
     1) 주제의 선포 - 복음은 구원의 힘, 하느님 정의의 마감(1,16-17)
     2) 부정적 주제 - 복음이 아니라면 하느님의 진노뿐이다.(1,18- 3,20)
      ㉠ 모든 이에 대한 진노(1,18-32)  
       ㉡ 유다인들에 대한 하느님의 진노(2,1- 3,20)
     3) 긍정적 주제- 예수를 통한 하느님의 정의, 예수믿음(3,21-31)
     4) 주제의 조명 - 구약에서 이미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화(4,1-25)
    나) 하느님의 사랑은 의인들의 구원을 보장한다.(5,1- 11,36)
     1). 주제 - 화해한 그리스도인은 구원된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희망을 두고 함께하기 때문에(5,1-11)
     2) 주제설명 - 그리스도인의 삼중(三重)의 해방(5,12- 7,25)
       ㉠ 죽음과 죄에서 해방(5,12-21)
       ㉡ 자신에서 해방, 그리스도와의 일치(6,1-23)
       ㉢ 율법에서 해방(7,1-25)
     3) 주제의 전개 - 성령 안에서의 삶, 영광을 향한 삶(8,1-39)
       ㉠ 성령에 의한 그리스도인의 삶(8,1-13)
       ㉡ 성령을 통해 하느님의 아들, 딸이 되고, 영광에 참여(8,14-30)
     4) 주제의 조명 - 하느님의 구원계획은 구약의 선민 약속과 모순되지 않는다.(9,1- 11,36)
       ㉠ 이스라엘의 불충실은 하느님의 뜻과 모순되지 않는다.(9.1-33)
       ㉡ 이스라엘의 실패는 그들 자신의 거부 때문이다.(10,1-21)
       ㉢ 이스라엘의 실패는 부분적이며 일시적이다.(11,1-36)  

  
  3. 제2부 - 역사부문 - 새로운 삶의 요구 (12,1- 15,13)
    가) 그리스도인의 삶은 성령 안에서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는 것이다.(12,1- 13,14)
  나) 애덕의 의무 - 강자들이 약자를 도와야한다.(14,1- 15,13)

4. 결 론 (15,14-33)  
  
5. 페베부제를 위한 권고서한 (16,1-23)  
  
6. 영광송 (1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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