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udium et Spes Pastoral Institute *
 
 
 
 
 
 
 
 


 





   

사목잡지 <기쁨과희망> 12호 출간
   gaspi   2014-01-08 16:57:34 , 조회 : 828 , 추천 : 108

  2013년이 저물고 있다. 가톨릭교회로서는 고맙고 행복한 한 해였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복음의 기쁨’을 기억해냈기 때문이다. 생각지도 못한 때에 등장한 교황의 영감 덕분이다. 어떤 이는 춤추고, 어떤 이는 눈물을 흘린다.교황의 일거수일투족에 세계가 주목하며 열광하고 있다. 그의 언어는 단순 소박하며 직설적이라서 알아듣기 쉽다. 자본주의를‘새로운 독재’라고 부르며 주저하지 말고 맞서라고 격려한다. 그의 통찰은 예리하고 요구는 과감하다.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이들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난에 관한 화려한 수사는 차고 넘쳤지만 이렇게 마음을 울린 적이 또 있었나싶다. 도통 타인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할 줄 모르는 오늘의 현상을 일컬어 ‘무관심의 세계화’라고 하면서 이것이야말로 인류사회를 망치는 치명적인 병이라고 지목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교황은 곧바로 신앙인들의 적극적인 정치개입을 촉구한다. 
     (김인국 신부의 ‘여는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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