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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사이를 지나며..


   

로사리오 기도(편집부)
   기쁨과희망   2018-10-08 11:26:03 , 조회 : 52 , 추천 : 7


  

많은 신앙인들이 성모께 묵주기도를 열심히 그리고 많이 바친다. 그것을 자랑으로 여기기도 한다. 양팔을 들고 무릎을 꿇은 채 오랜 시간 묵주기도를 바치는 놀라운 이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가끔 의문이 든다. 그렇게 드리는 기도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 그분이 어떤 분인지 이해하고 그 말씀의 내용을 삶에서 실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런 삶은 살지 않고 수만 번 묵주기도를 바친다 해도 그것은 입으로만 드리는 기도이다.

오늘 우리가 마리아처럼 늙은 몸으로 잉태한 엘리사벳을 도우러 달려가지 않는다면, 혼잡한 가나 혼인잔치에 달려가 일손을 돕지 않는다면, 골고타에서 수난당하고 죽는 아들을 안고 절규하는 어머니로 살지 못한다면 우리가 공경하는 마리아 성모님을 참으로 만날 수 없다.

오늘 마리아와 함께 죽어가는 생명을 안고 하느님께 절규하는 모성으로서의 기도가 절실하다. (경향잡지에서 발췌했습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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