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충석(루카) 신부님께서 일원동성당에서 임기를 마치고 사목 일선에서 은퇴하십니다. 정의를 말하는 현장 그곳에 늘 함께하셨던 사목자, ‘그래서는 안 되오’라고 말하다 배척당하는 후배 사제들을 가슴으로 껴안으며 연민스러워 하시던 사목자, 그 뜻과 삶을 기억하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순교적 삶에 대해 생각합니다. 교회와 세상을 향한 사랑과 열정에 하느님께서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